지난달 15일 발생한 지진의 진앙 지역인 포항 흥해읍 일대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돼 도시 재생 뉴딜 사업 형태로 복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포항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생활 편의시설이 공급되고, 소규모 주택 정비, 상점과 공장 등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도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도시재생특별법에 특별재생지역을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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